미국하면 떠오르는 뉴욕, 뉴욕하면 떠오르는 맨하탄.
최근은 아니지만 별다른 걱정없이 가방만 메고 자유롭게 여행다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면서 미국을 느끼고
한 손에 아메리카노~, 다른 한 손엔 파이낸셜 무슨 암튼 경제지 신문을 쥐고 뉴요커가 된양 걸어다니던 시절,,,
오전 11시 레스토랑에서 앉아서 브런치를 먹던 시절,,
진짜 뉴요커가 보기엔 틀림없는 관광객이지만 나름의 기분을 내고 돌아다녔습니다.
한 때의 추억에 불과하지만 한 때의 추억이 미래의 꿈을 이루는 원동력이 될거란 기대로.
언제 그 시절이 다시 올진 모르지만,,, 언젠가 그런 시절이 다시 오길 기대하며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꼭, 반드시, 레알 그곳으로 갈겁니다. 누군가와 함께... 그럼 지금부터 뉴욕으로 떠나봅니다. 사진이 많아서 1, 2편에 걸쳐서 싣습니다. 첫 사진은 미쿡하면 떠오르는 자유의 여신상으로 시작합니다. 자유의 여신상으로 가는 배는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배삯이 비싼거랑 싼거. 굳이 비싼거 안타도 자유의여신상 볼 수 있다길래 그냥 한바퀴 돌고 오는 저렴한 배 탔습니다.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입니다. 국제학생증이 있으면 할인도 됩니다. 온갖 그림이랑 예술 작품이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감각이 없어서 그런지 별 기억에는 안남았네요. 컬럼비아 대학입니다. 책가방 메고 학생인척 도서관 근처까지 가보고 샌드위치 먹고 암튼 미국 대학생 놀이하는데 별로 사람이 없어서 재미는 그다지 영,,, 틀림없이 영어로 된 작품 설명을 사전 이용해가며 해석했던거 같기도 한데 지금은 뭘 의미하는 작품인지 기억에 없습니다ㅠㅠ이래서 사진 정리는 바로바로 해야 하는거,,,뼈저리게 느끼면서도 몸이 안따라줍니다. 최근 사진은 또 몇년 지나서 정리할지,, 맨하탄에서 제일 컸던 센트럴 파크 입구입니다. 아마도,,,maybe,,,마침 날씨 하나는 끝내줬는데,,,사진을 이따위밖에 못찍어서 돌아와서 속상해 해봅니다.. 별다른 의미 없이 눈에 띄는대로 찍은 사진,,,이게 뭘 뜻하는지 아는 사람~~손,, 제목:맨하탄의 골목,,,이거 역시 눈에 보이는대로 찍은 사진입니다. 델타항공을 뜻하는거 같긴 한데 건물 외벽이 우리나라랑은 많이 다릅니다. 근데 띄엄띄엄 한 건물씩 저렇게 돼 있으니 그다지 도시디자인을 살렸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2층버스 가이드 아저씨. 왠지 탐 분위기 나니까,,털보아저씨 탐이 2층버스에서 맨하탄 안내를 해줬어요. 근데 영어로,,,적당히 눈치로 봐라는거 보고,,왜 봐라고 하는진 이해못해도,,,친절한 탐. 맨하탄 100배 알기에 도움을 준..ㅎ 파란하늘과 구름 그리고 건물 묘한 기분이 드는 사진 관광객을 태우고 다니는 인력거. 피곤한지 쪼그리고 자는게 안타까워 보여요 맨하탄의 석양. 고~~~아니면 스탑 마쵸맨~ 소호의 한 건물인데 무역센턴가 암튼 911테러때 무너진 사고현장. 몇년이 지난 지금은 건물이 올라왔는지, 아니면 그대로 인지,,암튼 당시엔 철조망을 쳐놓고 관광객들이 볼 수 있게 공개돼 있었어요. 높은 건물이 있어야 할 자리에 건물은 없고, 관광객들을 위해 사진만 걸어놨어요 미국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 요트 타는 사람들. 지금 보니 저사람들이 진정 부러워요 이 사람들 계속 우리 배 따라다니면서 사진을 찍는데,,,미국 어딘가에 내가 사진찍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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