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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베이비부머 퇴직시대…협동조합에서 미래를 찾다(8·끝)울산 [창간24주년]숙련된 퇴직 기능인 활용, 기술 컨설팅·파견업체 설립도 가능 베이비부머 퇴직시대…협동조합에서 미래를 찾다 (8·끝)울산 접목방안과 전문가들의 조언 ▲ 지난 5월부터 현대중공업은 내년과 내후년 퇴직예정인 1954~1955년생 근로자 1800명을 대상으로 퇴직자 프로그램(36+2+6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베이비붐 퇴직자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일자리 문제. 그동안 퇴직자 일자리 창출의 또 하나의 방안으로 부각되는 협동조합의 국내외 사례를 살펴봤다. 노인 일자리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한국 사회에서 협동조합이 보완책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엿보였다. 기획물을 마무리하면서 퇴직자를 위한 협동조합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기업 사례와 국내·외 협동조합 관련자 또는.. 더보기
[기자수첩]민주주의 국가에서 새삼 참정권 보장이라니 2011년 04월 24일 (일) 19:52:08 이왕수 기자 wslee@ksilbo.co.kr울산지역에선 선거철만 되면 노동자들의 투표권을 보장해달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헌법에 명시된 참정권을 보장해달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선거 때만 되면 이같은 공방이 반복된다. 현대중공업이 있는 동구지역에선 유독 심하다. 지난 20일 민주당, 민주노동당 전직 대표들과 함께 울산을 찾은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는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와 현대중공업을 겨냥해 “투표율이 높으면 야당에게 유리하고, 낮으면 여당에게 유리한 상황에서 한나라당과 밀착돼 있는 기업들이 노동자들의 투표권을 갖가지 방법으로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현대중공업은 “누구나 투표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