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밋빛 공약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 청소년의회에 대한 우려 [현장의 시각] 청소년의회 구성에 대한 우려 경상일보 2019년 2월18일자 19면 보도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청소년의회 구성·운영 조례안’에 대해 말들이 많다. 일부 학부모들은 시의회를 찾아 ‘어른들 정치판 그대로 학교로 들고 올 생각이냐’ ‘학교를 당신들 사상교육의 장으로 쓰지마라’ 등의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해당 조례가 제정되면 어떤 변화가 있길래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일까. 청소년의회 구성 조례안이 제정되면 울산에선 전국 최초로 청소년들이 직접 선출하는 방식으로 청소년의회가 구성된다. 이 선거는 격년에 한 번씩, 7월에 실시된다. 울산에 거주하거나 중·고교에 재학중인 만 12~18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후보로 출마할 수 있다. 청소년 모두에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