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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가 보는 세상

노숙자의 도시디자인 도시디자인이 충분히 고려된 한 노숙자의 집이다. 직접 제작한건 아니고 어디서 주워 들고 왔겠지만,,, 남과 다른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는 대단한 노숙자임엔 틀림없을 듯. 남과 같아선 절대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 나만의 독창성, 창의성이 필요하단걸 한 노숙자에게서 배웠다. 나도 경쟁력을 키워야 겠다. 더보기
되돌아오지 않을 시간 지나간 단풍은 그리워해도 돌아오지 않듯 지나간 시간은 쏟아버린 물처럼 되돌릴 수 없다 이런 생각을 계속 하게 되는건 먹기 싫은 나이를 계속 먹고 있다는걸 증명하는거 같다 그동안 왜 이렇게 시간을 허비했나 후회하지 말고 앞으로 시간을 얼마나 잘 활용할지 고민하자 더보기
시간 활용 방법-금기를 세워라 시계꽃 시간활용은 계획이 아니라 금기를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먼저 정하고 해야 할 것을 계획하면 그것은 실천 가능한 계획이 되지만, 해야 할 것만 정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버리지 못한다면 그것은 알코올중독자가 소주공장에서 일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런 다음 해야 할 것들은 비중을 정해 하루중 어느 때든 반드시 그만큼 수행하면 된다. 기차시간에 맞추듯 시계시간에 쫓겨다니면 계획만 세우다 마는 어리석음을 반복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본문 중- 더보기
In my heart 텅 비어있는 책곶이를 뭘로 채울까 그대로 두면 잡동사니로 가득찰게 뻔한데... 어딘가 쳐박혀 있을 카메라를 놓을까 공기를 맑게 해줄 화분을 사서 놓을까 이리저리 고민중이다 문득 내 머리속엔 무엇으로 가득 찼을까 궁금해진다 왠지 이롭지않은 것들로 가득찼을 것 같은데,,, 요즘 새누리당이 당명도 바꾸고 쇄신과 변화를 수도없이 외치고 있다 내이름을 바꿀순 없어도 머릿속에 이롭지 않은 것들을 바꿔야겠단 생각이 든다 버릴건 과감히 버려야한다는 얘기가 머릿속에 맴돈다 지금 내게 필요한게 쇄신과 변화다 아자아자 화이팅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결코 익숙할 수 없는 '면접' 20대가 치르는 입사면접이나 60대가 치르는 공천신청자 면접이나 떨리는건 마찬가진가 보다. 20대부터 60, 70대까지 모인 울산 부산 경남지역 새누리당 공천 면접장. 모두들 지역에선 한가닥 하시는 분(?) 같은데 면접관 앞에선 왜그리들 긴장을 하시는지. 면접관들은 또 얼마나 거대해 보이던지. 당사자가 아닌 나는 즐기면서 구경하고 취재하고 사진찍고. 오랜만에 부산까지 출장간데다, 오랜만에 사진까지 찍은 특별한 날이었다. 더보기
울산 4.27 재선거, 최종 승자는 누구? 어제 편집국장이 물었다. 이번 재선거에서의 최종 승자는 누구일 것 같냐고. 중구청장에는 000후보, 동구청장에는 000후보, 광역의원에는 000후보, 기초의원에는 000후보라고 콕 찝어 얘기를 했다. 물론 지난 6.2지방선거와 그 이전 선거, 각종 여론조사를 비롯해 지난 1년간의 정치부 기자 경력 등을 통해 나름 분석한 것을 이야기했다. 그러니 편집국장은 "만약 틀리면 정치부 기자로서 자질이 없는거고, 지금까지 썼던 선거기사는 모두 오보가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내가 예언가도 아니고, 만약 그런 능력이 있다면 다른 길을 걸었을텐데...그래도 대충 분석해보면,, 울산지역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동구청장 재선거는 여전히 승패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초박빙 양상이다. 4명이 출사표를 던진 상황에서 여·야당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