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 최빈국이자 행복지수 1위, 방글라데시를 다녀오다 세계 최빈국 가운데 한 곳인 방글라데시의 국민행복지수는 얼마나 될까. 전체 인구의 절반이 하루 $1 미만의 수입으로 연명하고, 성인 두명 가운데 한명이 글자를 모르는 방글라데시, 객관적인 수치로만 보면 하위권에서도 최하위권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방글라데시는 유엔 등에서 실시한 ‘세계 행복지수’ 경쟁에서도 수차례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행복국가로 알려져 있다. ‘천석꾼에 천 가지 걱정, 만석꾼에 만 가지 걱정’이라는 속담처럼 경제 선진국이 행복선진국을 의미하진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보여준 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세계 최고의 행복국가라는 타이틀을 가진 방글라데시를 지난 1월 다녀왔다. 더보기 이전 1 다음